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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오픈조직’은 당원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조직적 노동당 개입 및 강령,당헌위반 조직문화에 대한 진상조사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진상조사위원회에 다음과 같은 제안을 하오니 적극적인 검토와 수렴 부탁드립니다.  

1. 진상조사위원회 구성으로 고심 중이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 사건은 당 조직 전반에 관한 문제이며, 차별에 관한 문제임으로 제3자인 인권단체가 조사위에 포함될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조직문화 및 민주적 운영에 관한 경험이 있는 단체에 조사위원 참여를 제안해주십시오.
  혹시 고민이 되신다면 인권있는 인권조직 만들기 등을 진행한 경험이 있는
  비폭력 트레이너 네트워크 ’망치’, 인권운동 ‘더하기’, 인권교육센터 '들'을 추천합니다.

2. 현재 당원들의 불신과 혐오가 심각합니다.
   신뢰 회복과 의혹을 해소를 위해서 진상조사 과정에서 중간발표를 부탁드립니다.

3. 당연히 고려하고 있으시겠지만, 다음의 사안을 조사범위를 포함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1) 당내 의사결정과정에 선출되지 않은 비선 조직의 개입 여부
  2) 당원의 정치적 자유 및 자기결정권 침해 여부
  3) 피해 호소인들이 속한 각 단체의 자율성 침해 여부
  4) 여성주의 탄압과 학벌주의 조성 등 강령 위배 여부
  5) 당 행사 및 선거에 강제 동원 여부
  6) 자금 운용을 통한 각 단체 운영 개입 여부
  7) 자금 지원을 빌미로한 협박 및 강압 여부
  8) 당원 사찰 여부

심각한 사안인 만큼 진상조사위원회에서 당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고려하여 수용해주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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