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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조직 관련해서 폭로가 이어졌을 때, 당에서 조속한 의견이 나오길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저를 포함한 많은 당원들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중앙당의 입장은 늦기만 할 뿐이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유일한 창구는 서울시당 운영위 였습니다. 하지만, 기대와 다르게 매우 실망스러웠습니다.


첫째로, 많은 당원들이 기다리고 있는 운영위가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된 상황이 부끄러웠습니다. 당에서 이보다 심각한 상황이 무엇이겠습니까? 운영위원 중에는 이 사건에 언급된 분도 계신데, 사건 해결을 위한 의지가 보이지 않아 실망스러웠습니다. 저를 포함한 당원들이 취소된 운영위와 연기된 운영위에 참여하려는 노력을 하는데 운영위원들은 불참석 의사조차 미리 밝히지 않은 것은  문제라 생각합니다. 이런 긴급한 사항이 터진 직후 운영위가 이 정도 참여율을 보이는데 다음 운영위도 정상적으로 열릴지 걱정마저 듭니다. 물론 날짜를 변경하는데, 운영위원 참석여부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다는 시당 집행부에게도 책임이 있다 생각합니다.


또한, 시당 차원에서 이 사태와 관련된 조치를 고민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위원장과 시당 대표단으로써 공식 입장이 정해지지 않으신 건 이해가 되나, 최소한의 대응 방향이나 당협별 모임 같은 대처사항이 없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서울시당은 폭로글 중에서 가장 많은 당원들이 언급된 당협입니다. 하루빨리 최소한의 대책이 생기기를 촉구합니다.


정상훈 위원장님의 공약집을 보던 중 '변화와 화합' 이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공약은 결정적인 순간에 지켜지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지금 서울시당 대표단에게 필요한 변화와 화합의 리더십을 보여주셨음 합니다.

  • dongglmoon 2018.02.14 20:01
    운영위 참관한 당원 김윤나영입니다. 서울시당 운영위에서 언더 사태 관련 성명서를 내자는 움직임이 있었는데 성원 미달로 의결하지 못한 바, 조속한 시일 내에 차기 운영위를 열어 논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운영위 정족수 채우기에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 영등포지니 2018.02.14 21:50
    ㅉ참석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실망스런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합니다.
    다음 운위에서 충분히 논의하겠습니다.
  • 김김정현 2018.02.14 21:59
    네 정족수 채우는데 힘을 보태겠습니다.
  • 영등포지니 2018.02.14 21:49
    시당운영위원으로서 성원미달이 된 것에 대해 죄송할 따름입니다. 개인적으로 확대운위 연기에 대해 운위는 그대로 진행하고 간담회를 일주일후 진행하자고 제안했지만, 연기되었습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4명의 운영위원밖에 오지 않아 성원이 미달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넘어 참담할 따름입니다. 물론 정기회의날이 연기되며 각자 선약이나 다른 일정이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정기적일 때는 드문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당상황이 심각함에도 이렇게까지 적은 인원이 모이는 것과 항상 확인하던 사전 성원 확인이 안되었던 것이 안타깝고 당의 조직체계가 제대로 작동되어 해결의지가 있는가 하는 안타까운 생각들었습니다.
    당원분들과 참석당원들께 죄송할 따름입니다.
    2월내 다시 운위를 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김김정현 2018.02.14 22:31
    네 다음 운영위에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 Alexpark 2018.02.15 17:36
    시당 운영위원 예준입니다.

    지난 5일 운영위를 확대운영위로 진행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당에 큰 논란이 생긴 이후 수도권에서 첫 공식 회의기구에서 당원동지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시당에서 다음날의 대표단회의에서 이번 사건에 대한 조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는 이유로 일주일 연기하겠다는 전화를 받을 때 당황스러웠습니다. 시당 운영위원회는 중앙당과 별개로 활동하는 서울시당의 의결기구이며, 지금까지 연휴 등 특별한 물리적인 사정이 있지 않는 한 정례적으로 개최해 왔습니다.

    대표단의 판단과 별개로 서울시당의 일상의결과 당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확대운영위는 처음 공지대로 개최해야 했습니다. 당일 통화에서 시당에 반대의견을 전달했음에도 연기하면 성원이 가능하다며 한주 연기했는데, 총원 17명중 4명 참석이라는 초라한 참석률로 일상사업과 가예산을 논의하고
    당원들의 의견을 듣는 운영위가 유회된것은 참담할 지경이며 강한 유감을 표합니다.

    당일 참석하신 당원동지들과, 지켜보고 계신 당원동지들께는 운영위원으로서 거듭 사과드립니다. 서울시당 운영위원회가 정상적으로 가동되며 당원동지들위 의견을 듣고 이번 사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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