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당직선거]서울시당 영등포구로금천지역위 위원장 후보 남영우

[출마의 변]

저는 노동당 당원 남영우라고 합니다.

일상 속의 차별과 혐오가 만연하고, 노동은 점점 불안정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개근거지’라는 단어를 아시나요?

최근에 직장 동료와 식사 중, ‘개근거지’라는 단어를 알게 되었습니다.

가정 형편이 좋지 않아, 체험학습을 가지 않고 개근하는 학생을 ‘개근거지’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이 단어를 알게 되고,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근거지라고 불린 아이는 얼마나 상처를 받았을까...? 그 부모님이 그 단어를 알게 되면 얼마나 마음의 상처가 클까...? 가난이 죄가 되는 끔찍한 자본주의 세상입니다.

일상 속의 모든 혐오와 차별에 반대하고 불안정한 노동으로 내모는 세상에 맞서 함께 싸우겠습니다.

[공약]

1. 지역 당원들과의 소통 채널을 복원하고 지역 당원들과 긴밀히 소통하겠습니다.

2. 지역 당원들과 정기적으로 모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임의 예) 투쟁사업장 연대, 정당연설회 등

3. 지역 내 불안정노동자(비정규직, 파견, 플랫폼, 특수고용)들이 많은 곳에서 당을 알리기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주요경력]

- IT보안 회사 엔지니어로 재직 중

- 2024 총선 울산 및 서울 선거운동 참여

- 세종호텔 정리해고 철회 연대 투쟁 참여

- 노동당 홈페이지 개편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