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2 서울시당 집중투쟁 스케치] 방영환 택시노동자 체불임금 및 생존권 쟁취 투쟁

작성자
Julian
작성일
2023-03-23 12:13
조회
520

어제 예정된 집회시위를 많은 동지들이 연대해 주셔서 힘차게 진행하였습니다.


정기진 동지의 능숙한 사회로, 방영환 동지의 발언, 이주영, 봉혜영, 김상열 동지의 연대 발언이 있었으며 , 방영환 동지는 수요 108배 투쟁을 이어 나갔습니다.


8인 참여

방영환 , 투쟁 당사자, 강서양천지역위원회 운영위원

정기진, 강서양천지역위원회 공동위원장

이주영, 강서양천지역위원회 공동위원장

김장민, 영등포구로금천지역위원회 위원장

봉혜영, 민주노총 전해투(전국 해고자복직투쟁 특별위원회) 위원장

남성화, 민주노총 공해투 (공공운수 해고자복직투쟁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상열, 민주노총 희망연대 부본부장

엄길용, 민주노총 공활모(공공운수 활동가모임) 대표


회사 노조 결성과 부당한 근로계약서 거부를 이유로 해고되어 3년간의 부당해고 대법원 승소한 방영환 동지는 작년 11월 회사 유일한 월급제로(사납금제가 아니라) 복직한 이후 주40시간 근무에도 최저임금법을 위반하는 월급 100만원을 수령하고 있습니다. 이는 사측에서 택시 월급제를 최초로 시행하는 선례를 남기지 않기 위해 생계적으로 압박하여 퇴사를 유도하는 행위입니다.


이로 인한 체불임금과 생존권 쟁취를 위한 방영환 동지의 투쟁은 사업장 앞에서 매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의 투쟁을 승리하면 택시발전법을 현실화(사납금제 폐지와 월급제) 하는 투쟁을 전개하여 택시운전 노동자의 임금개선/안전운전/시민안전이라는 장기 목표에 우리 지역위원회는 함께 도전할것입니다.


동참해 주십시오. 우리는 승리할 수 있습니다.


[ 매일 선전전 시위 안내 ]

2월 13일부터 집회시위를 진행하고 있으며, 주 1회는 108배 투쟁을 진행합니다.

-매주 월 ~ 금 오후 1:30~2:30

(수요일 108배 투쟁)


-선전전 : 현수막/피켓/노동가요 앰프

(사업장 해성운수 앞에서)


-해성운수 주소 : 서울 양천구 가로공원로 71


[2차 서울시당 집중투쟁 안내 : 정당연설회]

-4.10 (월) 오후 1:30-2:30

-장소 : 택시사업장 해성운수 앞 (서울 양천구 가로공원로 71)


[연락]

(혹시 모를 일정 변경에 대비하여, 연대 오시기 전에 미리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노동당 서울시당 강서양천지역위원회

공동위원장 정기진 010 4629 9136

공동위원장 이주영 010 9056 7382

투쟁당사자 방영환 010 5084 2114


202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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