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윤 대표후보]부대표 이백윤은... 이백윤이 당대표가 된다면

<부대표 이백윤은...>

부대표 선거에 출마하면서 가장 역점에 두고자 했던 공약은, 지역 상근역량 확보방안 이었습니다. 시도당 교부금의 비율 조정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2년씩 순환지원한다면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부대표 당선 후 참석한 첫 중앙당 회의에는 ‘당의 적자구조를 만회하기 위해 지역 교부금을 깎자’는 안이 제출되었고 결국 그렇게 되었습니다. 나름 기발하다 생각했던 저의 공약은 사실 당의 현실에 맞지 않는 공문구였다는 것을 알게 되습니다.

당을 더 알아야겠다고 생각했고, 명예직으로 머물고 싶지 않았습니다. 부대표직을 수행하기 위해 매주 몇차례씩 충남 서산에서 서울까지 오고 갔습니다. 저에게 부대표 6개월은 당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지역과 의제당부의 현실은 어떤지 보고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노조하기좋은나라운동본부, 2023사회주의대회준비위원회의 책임을 맡아 활동하고 있습니다. 당 유투브 개편을 제안하고 논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대표가 된다면 이백윤은 당을 이렇게 운영하겠습니다>

부대표 시절에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상근하면서 크고 작은 일을 직접 챙기는 대표가 되겠습니다.
당의 이름으로 진행되는 정치사업을 기획하고 직접 추진할 것입니다. 당의 선전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 존재감 확보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겠습니다.

당을 ‘선택과 집중’하여 운영할 것입니다. 관성적 사업을 지양하고 하나를 하더라도 의미와 성과를 남기는 사업으로 당원들이 당활동에 기대감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당 전략위원회와 함께 당 발전전망을 마련하고, 전국을 순회하며 함께 당원들의 뜻과 의지를 모으겠습니다.

아홉 번의 기회를 지나쳐도 돌아올 한번의 기회를 부여잡기 위해선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 준비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