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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해고가 죽였다! 오세훈과 서울교통공사는 사죄하라!” 제 정당.시민사회단체.연대단위 합동주최 기자회견
“부당해고가 죽였다! 오세훈과 서울교통공사는 사죄하라!” 제 정당.시민사회단체.연대단위 합동주최 기자회견
“부당해고가 죽였다! 오세훈과 서울교통공사는 사죄하라!” 제 정당.시민사회단체.연대단위 합동주최 기자회견
노동당 | 2024.10.10 | 추천 0 | 조회 216
“우리가 더 가슴 아프고 분노스러운 점은 사측이 벌이는 해고라는 손쉬운 방법때문에, 정작 직장을 잃은 당사자는 자신의 평범한 일상을 잃게 된다는 것입니다.” “부당해고가 죽였다! 오세훈과 서울교통공사는 사죄하라!” 제 정당.시민사회단체.연대단위 합동주최 기자회견에 노동당 이백윤 대표를 비롯한 노동당 당원들이 함께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교통공사가 노동자를 죽음으로 몰고 갔습니다. 노조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대량의 부당해고, 극심한 스트레스와 우울로 조합원 동지 한 분이 복직을 앞두고 뇌출혈로 쓰러져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부당해고가 불러온 죽음이며, 고인의 명예와 주변인들의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고인 앞에 사죄하고 고인의 순직을 인정해야 합니다. 노동당 이백윤 대표는 발언을 통해 고인의 명복을 빌었고,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가 벌이는 기획해고에 맞선 노동조합의 투쟁, 고인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묻는 투쟁에 함께 연대하고 싸울 것”이라고 결의를 밝혔습니다.

Date 2024.10.10  | 

By 노동당

가자 지구 집단학살 1년 이스라엘 규탄 기자회견
가자 지구 집단학살 1년 이스라엘 규탄 기자회견
가자 지구 집단학살 1년 이스라엘 규탄 기자회견
노동당 | 2024.10.07 | 추천 1 | 조회 1695
(사진 출처: 연합뉴스) 오늘 10월 7일은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침공이 1년째 되는 날입니다. 침공 1년차를 맞아, 지난 10월 5일 전국집중집회에 이어 오늘 팔레스타인긴급행동이 개최한 기자회견에 노동당 성소수자위원회(준) 위원장 사루가 참석했습니다. 지난해 10월 7일 이후 지난 1년동안 이스라엘은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가자 지구를 향해 무차별적인 폭격을 퍼부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은 가자 지구뿐 아니라 서안 지구에서의 불법 점령과 폭력행위들의 수위를 계속해서 올리고 있으며, 레바논, 예멘, 이란, 시리아 등을 공격하며 중동 전역으로 확전의 야욕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유례 없는 집단학살이 1년째 이어지고 있는 것에 참담함을 느낍니다. 그러나, 동시에 지난 1년간 우리가 본 것이 절망뿐이었던 것은 아닙니다. 한국에서, 그리고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팔레스타인 연대운동이 성장하는 것을 보았고, 그런 연대와 투쟁이 실제로 작은 변화나마 지속적으로 만들어내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 하나하나는 미약할지언정, 평화와 해방을 꿈꾸는 우리 모두가 하나로 연결될 때, 이스라엘 대사관 앞 한국 경찰들도, 이스라엘 정권의 미사일도, 심지어 미국의 군함도 우리를 막을 수 없습니다.  남아공의 아파르트헤이트 정권이 그랬듯, 이스라엘의 집단학살 정권 역시 국제적 연대로 끝낼 수 있고, 끝내야만 합니다. 우리가 바로 팔레스타인 해방의 연대자입니다. (사진 출처: 한겨레, 스튜디오R)

Date 2024.10.07  | 

By 노동당

2024 전국이주노동자대회
2024 전국이주노동자대회
2024 전국이주노동자대회
노동당 | 2024.10.07 | 추천 0 | 조회 240
10월 6일, 이주노동자들의 행진에 노동당이 함께했습니다. 오후 2시부터 서울역광장에서 열린 전국이주노동자대회에 노동당 이백윤 대표를 비롯한 전국 각지의 노동당 당원들이 참가하여 이주노동자의 온전한 노동기본권 및 인권 보장, 고용허가제 폐지를 통한 사업장 이동의 자유 보장 등을 요구했습니다. 한국 사회를 유지하기 위한 필수적 노동을 이주노동자들이 지탱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이주노동 실태는 너무나도 열악합니다. 이주노동자들은 최저임금을 차등적용 받고, 그마저도 내국인 노동자들에 비해 임금체불 비율이 두 배 이상 높습니다.  ‘현대판 노예제’로 악명이 높은 고용허가제는 20년째 이주노동자의 노동권뿐 아니라 거주지역제한 등 인간으로서 누구나 보장받아야 할 존엄권과 기본권마저 박탈하고 있습니다. 제도적으로 미등록 이주민을 양산하면서도, 가혹한 단속추방의 위협은 이주노동자들의 생명권을 위협합니다. 이 날의 집회에는 아리셀 참사의 유가족분께서도 참석하여 발언을 나눠주셨습니다. ‘이렇게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다 죽을 줄 알았으면 한국으로 가지 말라고 뜯어 말렸을 것이다’라는 유가족의 절규에서 한국 이주노동의 참혹한 현실을 보게 됩니다. ‘노동자는 하나다’라는 말이 그저 구호에만 그치지 않도록, 이주노동자에게 안전한 일터, 노동기본권과 인권 보장, 단속 및 강제추방 금지를 노동당이 함께 요구하겠습니다.

Date 2024.10.07  | 

By 노동당

방영환 열사 1주기 추모문화제 및 열사 묘역 참배
방영환 열사 1주기 추모문화제 및 열사 묘역 참배
방영환 열사 1주기 추모문화제 및 열사 묘역 참배
노동당 | 2024.10.07 | 추천 0 | 조회 199
영원한 택시노동자, 영원한 노동당 당원 故 방영환 열사가 우리 곁을 떠난 지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방영환 열사 1주기를 맞아, 노동당은 1주기 추모문화제에 참여하고, 열사 묘역 참배를 다녀왔습니다. 지난 10월 4일 열린 <열사정신 계승! 택시월급제 시행! 방영환 열사 1주기 추모문화제>에는 노동당 이백윤 대표를 비롯한 노동당 당원들이 함께 모여 열사를 추모하고, 열사정신 계승의 결의를 다졌습니다. 이 날 추모문화제에서 이백윤 대표는 ‘방영환 열사는 각자도생의 자본주의 사회에 맞서 ‘존엄한 내가 있기 위해선 우리 모두의 존엄을 위해 싸워야 한다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줬다’면서, 방영환 열사의 삶의 궤적이 우리 사회에 주는 울림과 의미에 대해 반추했습니다. 이후 10월 6일에는 5일 전국위 참석을 위해 모였던 전국 각지의 노동당 당원들이 마석모란공원 열사 묘역 참배에 함께했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노동당의 당원임을 자랑스러워하셨던 방영환 열사의 묘역에, 노동당을 상징하는 장미꽃을 헌화하며 열사의 넋을 기렸습니다. 방영환 열사 묘역 참배와 더불어, 마석에 누워 계신 다른 당원 동지들의 묘역 또한 순회하며 참배했습니다. 열사의 평생 소원이자 마지막 꿈이었던 택시노동자의 인간다운 삶, 더 나아가 노동자가 주인 되는 세상을 위해, 열사가 걸었던 길을 노동당 당원들이 함께 이어가겠습니다. 열사여, 노동해방세상에서 영면하소서. [관련 논평] 영원한 노동당원인 열사의 뜻을 계승하겠습니다 http://www.laborparty.kr/?page_id=13642&uid=2771&mod=document&pageid=1

Date 2024.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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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지구 집단학살 1년, 이스라엘 규탄 전국 집중의 날
가자 지구 집단학살 1년, 이스라엘 규탄 전국 집중의 날
가자 지구 집단학살 1년, 이스라엘 규탄 전국 집중의 날
노동당 | 2024.10.05 | 추천 1 | 조회 1040
우리는 팔레스타인 해방의 연대자! 가자 지구 집단학살 1년, 이스라엘 규탄 전국 집중의 날 집회에 노동당이 함께했습니다. 전국 집중의 날인만큼 팔레스타인 연대의 마음을 모으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1천명에 가까운 참가자가 모인 뜻깊은 날이었습니다. 전남의 참가자를 대표하여, 노동당 당원이신 박지호 동지께서 발언을 나눠주셨습니다. 가자 지구 학살은 특정 지역만의 비극이 아닙니다. 점령지에서 생산된 피 묻은 딸기, 복숭아, 자몽으로 만든 음료수가 마트에서 팔리고 있고, 영화제와 미술 전시회에서는 이스라엘 국가 재정 지원을 받는 예술가들의 작품이 상영되고 전시됩니다. 올해 서울퀴어문화축제에서는 집단학살의 공범인 미영독 대사관이 파트너십 단위로 참가했습니다. 의식주와 문화생활, 심지어는 해방의 광장에서도 우리는 어른거리는 집단학살의 그림자를 봅니다. 전 세계의 그 누구도, 가자 지구의 학살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팔레스타인 해방을 위해 연대하는 것은 당위적으로 옳은 일이기 때문만이 아닙니다. 그것은 학살에 연루된 우리 스스로의 의무이자 책임이기도 합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팔레스타인 해방의 연대자가 됩시다. 요르단강에서 지중해까지, 팔레스타인에 해방을! [관련 성명] 요르단강에서 지중해까지, 팔레스타인에 해방을! http://www.laborparty.kr/?page_id=13642&mod=document&pageid=1&uid=2774&execute_uid=2774

Date 2024.10.05  | 

By 노동당

금융투자소득세 시행 촉구 기자회견
금융투자소득세 시행 촉구 기자회견
금융투자소득세 시행 촉구 기자회견
노동당 | 2024.10.04 | 추천 1 | 조회 876
더불어민주당이 금융투자소득세 폐기에 동참하려 하고 있습니다. ’시장의 적응’을 이유로 2년의 유예기간 두었고, 윤석열 정부 초기에 또 2년을 미룬 금투세의 도입, 민주당은 국민의힘의 주장에 동조하며 오늘 금투세 폐기 가능성까지 열어놓고 의원총회에서 금투세의 운명을 결정하려 합니다.  이에 노동당, 녹색당, 정의당 등 진보3당과 시민사회단체들이 공동으로 ‘금투세 시행 촉구 기자회견’을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진행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된 본 기자회견에 노동당 이백윤 대표, 김성봉 부대표, 정상천 사무총장과 중앙당 당직자 등 많은 노동당 당원들이 함께했습니다. ‘주식시장이 취약하고 변동성이 크다’며 도입을 반대하고 있는 대표주자 중에는, 금투세의 근간이 되는 법안을 대표발의했던 당시 미래통합당 추경호 의원도 있습니다. 본인 법안에 본인이 반대하고 있는 웃지못할 상황입니다. 민주당도 ‘주식시장 선진화가 우선’이라며 도망갈 구석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금투세는 바로 그 ‘시장 선진화’를 위한다며 문재인 정부 시절 도입했던 법안입니다. 통행세 개념의 거래세를 폐지하고 실질소득에 세금을 매기는 양도세를 도입해야 주식 시장이 선진화된다며 여야가 합의해서 만든 법안이었습니다. 금투세 관련한 정국은 사실상 ‘혹세무민의 장’입니다. 실제 금투세를 납부해야 하는 연간 5,000만원 이상의 투자소득자는 상위 1% 가량의 극소수 투자자들뿐입니다. 금투세 폐기가 명백한 부자감세인 이유입니다. 대다수의 노동자들은 꼬박꼬박 근로소득세 납부해가며 사는데, 소수 자산가들이 지출하는 금융투자소득만 예외가 되어선 안됩니다. 기울어진 한국 사회를 바로잡기 위해, 노동당이 함께 싸우겠습니다.

Date 2024.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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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구퀴어문화축제
2024 대구퀴어문화축제
2024 대구퀴어문화축제
노동당 | 2024.09.28 | 추천 1 | 조회 2521
꺾이지 않는 퍼레이드! 대구퀴어문화축제에 노동당이 참여했습니다!  노동당 성소수자위원회와 대구시당을 비롯한 노동당 당원들이, 대구의 퀴어와 앨라이 시민들과 꺾이지 않는 행진의 길을 함께 걸었습니다. 대구시와 홍준표 시장의 위법적 집회시위 방해로 어려움을 겪었던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 대구퀴어문화축제도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매년 축제를 문제 없이 열어온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조직위가 집회신고를 한 동성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왕복 2차로가 아닌 1차로만 이용할 것을 통고했습니다. 축제의 규모를 생각하면 수용 불가능한 통고였고, 또한 집회시위의 자유를 부당하게 침해하는 행태이기도 했습니다. 조직위의 집행정지 신청에도, 법원 또한 경찰의 억지 주장을 들어주며 올해 대구퀴퍼는 동성로에서 열리기 어렵게 되었고, 행사 전날 장소가 변경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행사 당일에도 경찰은 지극히 비협조적이었습니다. 경찰의 늑장 도로 통제로 행사 전체 일정이 한 시간 가량 지연되었고, 그 동안 일부 혐오세력과의 대치가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대구시와 경찰에게 묻습니다. 우리는, 퀴어는 동료 시민이 아닙니까? 헌법도 법률도 무시하는 대구시와 경찰의 차별행정을 규탄합니다. 그러나, 이런 곡절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자긍심은 꺾이지 않았습니다. 혐오세력의 저열한 비난을 더욱 큰 환호와 함성으로 덮어버린 오늘의 행진은 결국 혐오보다 우리의 존재가 더욱 강하다는 것을 증명한 순간이었습니다. 꺾이지 않는 퍼레이드, 노동당의 성소수자 당원들이 앞으로도 함께하겠습니다!

Date 2024.09.28  | 

By 노동당

시민권력 4법 설명회 및 토론회
시민권력 4법 설명회 및 토론회
시민권력 4법 설명회 및 토론회
노동당 | 2024.09.27 | 추천 -1 | 조회 720
시민에게 권력을! 노동당의 시민권력 4법 설명회&토론회가 열렸습니다. 9월 26일 어제 저녁 7시, 노동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시민권력 4법 설명회 및 토론회>에서 노동당의 시민권력 4법 개헌안의 의미와 내용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백윤 노동당 대표는 <시민권력 4법 운동이 갖는 정치적 의미>를 발표했습니다. 이백윤 대표는 “87년에 멈춰버린 헌법 개정은 시대적 과제이며, 개헌의 방향은 기득권 보존을 넘어 노동자·시민에 의한 권력 통제 강화여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뒤이어 이건수 당원의 <헌법 개정을 주장하는 세력들의 현황과 내용>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이건수 당원은 현재 원내정당들이 주장하고 있는 개헌안과 진보정당들의 제7공화국 개헌안, 그리고 과거 문재인 정부에서 발표한 개헌안 등 최근 정치권에서의 개헌 논의를 전체적으로 조망하는 내용을 발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상희 당원의 <시민권력 4법 내용 및 해설>이 발표되었습니다. 국민 직접 대통령 파면권/국회의원 파면권/국회 해산권/헌법•법률 발안권 등, 직접민주주의 강화를 골자로 하는 노동당의 시민권력 4법 개헌안의 내용을 설명했습니다. 발제가 끝난 뒤, 시민권력 4법의 내용에 대한 질의와 열띤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토론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담아, 보다 더 보강된 내용으로 노동당의 시민권력 4법 개헌안을 완성할 계획입니다. 📌토론 자료는 아래 링크에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laborparty.kr/?pageid=2&page_id=13924&mod=document&uid=2740

Date 2024.09.27  | 

By 노동당

노동당 여성위원회 <일하다 아픈 여자들> 북토크
노동당 여성위원회 <일하다 아픈 여자들> 북토크
노동당 여성위원회 <일하다 아픈 여자들> 북토크
노동당 | 2024.09.27 | 추천 0 | 조회 326
9월 26일, 노동당 여성위원회의 <일하다 아픈 여자들> 북토크가 진행되었습니다.  책을 기획한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젠더와노동건강권센터와 함께 준비했습니다. 북토크와 더불어, 노동당 여성위원회 준비모임을 소개하고 젠더와노동건강센터의 활동을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함께해주신 건희님과 윤정님이 책을 기획하게 된 취지와 책을 만들면서 만난 여성노동자의 이야기를 해주셨고, 요양보호사이신 김주란님, 학교급식실 조리사였던 김영애님, 은행 콜센터에서 일하고 있는 지수님이 각자의 일터의 문제와 실제 산재경험을 나눠 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플로어에 참여하신 분들의 "일터에서 나를 아프게 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안전하고 성평등한 일터, 노동당이 함께 만들겠습니다!

Date 2024.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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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9월 정치실천 - 시민권력 4법
노동당 9월 정치실천 - 시민권력 4법
노동당 9월 정치실천 - 시민권력 4법
노동당 | 2024.09.26 | 추천 0 | 조회 1075
국민이 직접 윤석열 파면! 노동당, 시민권력 개헌 촉구 - “시민권력 4법” 개헌을 촉구하는 노동당 정당연설회 열려 ◯ 시간·장소 : 2024년 9월 25일(수) 17:00 마로니에공원 ◯ 주최: 노동당 중앙당 및 수도권 광역시도당(서울시당, 인천시당, 경기도당) 기득권 내 권력 이동에만 골몰하는 국민의힘·민주당 양당의 개헌 논의를 비판하고, 시민권력 개헌을 촉구하는 노동당의 정당연설회가 열렸습니다. 9월 25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노동당은 마로니에공원에서 “시민권력 4법”(대통령 파면권/국회의원 파면권/국회 해산권/헌법 및 법률 발안권을 국민에게 부여) 개헌 촉구를 주제로 정당연설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날의 정당연설회에는 노동당의 당원들과 쿠팡물류센터 노동자, 장애인권 활동가 등 20명 가량의 참가자가 모여 시민권력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눴습니다. 정당연설회 참가자들은 대통령 임기 단축, 중임제 개헌 등 기득권 세력 내 권력 이동에만 집중되고 있는 기성 정당 주도의 개헌 논의를 비판하고, 국민이 더 큰 힘으로 정치권력을 견제할 수 있도록 헌법을 바꿔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정당연설회 현장에서는 시민권력 4법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발언들이 이어졌습니다. 이백윤 노동당 대표는 정당연설회 장소인 혜화역에서의 장애인 이동권 투쟁을 언급하며 기득권 정치가 사회적 소수자들의 권리 보장을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 시민들이 직접 자신의 삶에 꼭 필요한 법과 제도를 설계하고 입법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고유미 인천시당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은 역대급 무능으로 국정 동력을 상실했음에도 탄핵당하지 않고 있다.”며, “이는 탄핵 절차가 어렵고 힘들기 때문이며, 양당에서 새로운 대통령이 나온다고 해도 희망 없는 정치를 반복할 것이라는 절망감 때문이기도 하다”라고 말했습니다. 희망 없는 정치의 탈출구로써 시민에게 더 많은 권력이 주어져야 한다는 이야기로 고 위원장은 발언을 마쳤습니다. 김성봉 노동당 부대표는 “작년에는 대파값이 난리더니, 올해는 배추값이 무섭게 오르고 있다”라고 폭등하는 밥상 물가를 언급하며, “무능한 정치가 삶의 고단함을 돌아보기는커녕 더 어렵게만 만들고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이어서 “해주는 것 없는 정치가 시민들의 의무만 강조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시민들에게는 직접 무능한 대통령과 국회를 바꾸고 존엄한 삶을 위한 법을 만들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동자의 입장에서 시민권력 4법의 필요성을 이야기하는 발언도 이어졌습니다. 쿠팡물류센터 노동자인 김민혁 쿠팡물류센터지회 사무장은 “한국의 정치를 보면 주객전도라는 말이 떠오른다”라며, “정치의 주인은 국민임에도 국민이 뽑은 대통령과 국회의원이 주인 노릇을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김 사무장은 또 “진정한 정치의 주인인 노동자 시민이 기업의 편만 드는 기득권 정치에게서 권력을 회수해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문화가 있는 날 진행된 이 날의 정당연설회에서는 발언에 이어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세상을 바꾼, 바꾸려 한 음악들>이라는 이름으로 음악 감상 및 해설 행사가 정당연설회 현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경기도당 위원장을 맡고 있는 나도원 음악평론가의 해설과 함께 진행된 본 행사에서 빌리 홀리데이의 <Strange Fruit>, 이탈리아 민요 <Bella Ciao> 등의 노래를 함께 감상했고, 인종차별에 희생된 흑인들의 이야기와 파시즘에 맞서 싸웠던 이탈리아 파르티잔들의 이야기 등 노래 속에 숨어 있는 시민들의 삶과 저항을 함께 알아봤습니다. 노동당은 “시민권력 4법”을 2024년 주요 정치의제 및 22대 총선 1호 공약으로 선정했으며, 이를 중심으로 현재 노동당의 개헌안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정당연설회 다음 날인 9월 26일에는 구체적인 개헌안의 내용을 토론하는 “시민권력 4법 토론회”가 오후 7시 노동당 중앙당사(국회대로 664 한흥빌딩 402호)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정당연설회 사진]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ljL_jJ-M3PWkq7syb8IQOKf2NrpWo-iN?usp=sharing  

Date 2024.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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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퀴어문화추석 개최를 축하합니다!
제1회 퀴어문화추석 개최를 축하합니다!
제1회 퀴어문화추석 개최를 축하합니다!
노동당 | 2024.09.19 | 추천 1 | 조회 2180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9월 18일, 학교 밖 성소수자 청소년들이 함께 배움을 나누는 야학인 ‘무지개교실’에서 개최한 제1회 퀴어문화추석 행사가 열렸습니다. 노동당에서는 사루 성소수자위원회(준) 위원장이 참석해 퀴어문화추석 개최 축하 발언과 더불어, 추석 명절을 기념하는 작은 선물을 함께 나눴습니다.  사루 위원장은 작년 노동당 충남도당이 함께 진행한 충남권 프라이드먼스 기념행사였던 ‘무지개충남’에서 연주한 기타를 선물하며, 성소수자 공동체와 함께하는 행복한 순간들을 기억하며 성소수자로서의 삶을 잘 이어나가자고 이야기했습니다. 성소수자 배제적인 한국 사회, 성소수자들은 학교와 가정에도 자신의 자리가 없다는 감각을 견디며 살아가곤 합니다. 성소수자의 자리가 있는 교육, ‘정상가족’을 넘어선 평등한 공동체를 꿈꾸는 성소수자들의 삶은 그 존재 자체로 저항이고, 또 투쟁입니다. 무지개교실과 학교 밖 성소수자 청소년들의 꿈을 언제나 응원합니다!

Date 2024.09.19  | 

By 노동당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희생자 추석 추모기도회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희생자 추석 추모기도회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희생자 추석 추모기도회
노동당 | 2024.09.17 | 추천 0 | 조회 591
추석 명절인 17일 오전 11시, 화성시청 합동분향소 앞에서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희생자 추모기도회가 열렸습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이라는 추석임에도 떠나간 가족들을 다시 만날 수도, 싸움을 멈출 수도 없는 유가족들의 헤아릴 수 없는 슬픔과 분노에 노동당 이백윤 대표를 비롯한 추모기도회 참석자들은 함께 눈물을 흘렸습니다. 오늘 추모기도회를 주관한 개신교, 불교, 천주교 등 3개 종단은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의 철저한 진상 규명이 종교의 가르침에 맞는 것”이며, “아직도 모르쇠로 일관 하는 에스코넥이 희생자 가족들 앞에 마주 앉아 교섭에 나올 수 있도록 정부와 삼성 등이 자기 역할을 하는 것이 종교의 섭리”라고 오늘 추모기도회의 취지를 밝혔습니다. 그러한 가르침과 섭리를 현실에 구현하는 것이, 철저하게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져야 할 자들에게 책임을 묻는 것이 바로 정치의 역할이라고 믿습니다.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투쟁이 승리할 때까지, 그리고 유가족들이 다시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 때까지, 노동당이 함께하겠습니다.

Date 2024.09.17  | 

By 노동당

삼성 서초사옥 앞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시민추모제
삼성 서초사옥 앞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시민추모제
삼성 서초사옥 앞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시민추모제
노동당 | 2024.09.11 | 추천 2 | 조회 613
“스물 세 명의 희생자 유가족이 이곳 삼성사옥까지 온 이유는 단 한 가지입니다. 삼성이 국민들에게 약속했던 사회적 책무를 다하라는 것입니다. 에스코넥과 아리셀이 저지른 참사에 대해 그들이 제대로 책임질 수 있도록 당장 에스코넥과의 거래를 중단하라는 것입니다.” 삼성 서초사옥 앞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시민추모제에 노동당이 함께했습니다. 9월 10일 오후 7시, 삼성전자 서초사옥 본관 앞에서 열린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시민 추모제에 노동당 정상천 사무총장을 비롯한 노동당 당원들이 함께 모여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주범인 에스코넥과의 거래를 즉각 중단할 것을 삼성에 요구했습니다. 삼성은 아리셀의 모기업 에스코넥의 원청사입니다. 에스코넥은 삼성전자에 휴대폰 부품을, 삼성SDI에는 2차 배터리 부품을 납품하는 등 삼성과의 하청 거래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삼성은 겉으로는 공급망에 대한 인권과 안전 실사를 한다며 하청사의 노동환경에도 신경을 쓰는 것처럼 이야기하지만, 그 모든 것이 기만이고 보여주기식 조치였다는 걸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가 증명합니다. ‘진짜 사장’인 삼성 역시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의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아리셀과 에스코넥, 그리고 삼성이 중대재해 참사에 대해 온전히 책임을 이행할 때까지, 노동당이 함께 싸우겠습니다.

Date 2024.09.11  | 

By 노동당

세종호텔 정리해고 1000일 - 사태 해결 촉구 4개 정당 국회 기자회견
세종호텔 정리해고 1000일 - 사태 해결 촉구 4개 정당 국회 기자회견
세종호텔 정리해고 1000일 - 사태 해결 촉구 4개 정당 국회 기자회견
노동당 | 2024.09.10 | 추천 0 | 조회 518
“세종호텔 노동자들의 투쟁이 승리하고 현장으로 돌아가는 날까지 함께 싸울 것입니다. ‘위기는 가진자들에게 기회’라는 말이 평범한 진리가 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 책임이 우리 모두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린 <세종호텔 정리해고 1000일 - 사태 해결 촉구 4개 정당 국회 기자회견>에 노동당 이백윤 대표가 함께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지나간 이후에도 세종호텔 노동자들은 일상과 일터로 돌아가지 못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를 핑계로 정리해고를 당한 세종호텔 노동자들은 다시 일터로 돌아가지 못하고 거리에서 1000일을 맞이했습니다. 이들이 직장을 잃은 이유, 세종호텔 사태가 발생한 이유는 전염병과 재난이 아닌, 세종호텔 사측의 탐욕과 횡포이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는 세종호텔 자본에게 위기가 아닌 기회였습니다. 팬데믹 이전부터 복수노조를 이용한 민주노조 탄압과 비정규직 확대를 일삼던 세종호텔 자본은 코로나19를 명분으로 노조 조합원 위주로 정리해고를 감행했습니다. 코로나19 위기를 빌미로 노조와 정규직을 내쫓은 세종호텔은 이제 비정규불안정노동의 온상이 되어, 200명에 달하던 정규직 노동자는 이제 22명만 남아있습니다. “1000일 전에는 꼭 일터로 돌아가자”던 세종호텔 노동자들의 소망을 이루지 못해 마음이 너무나도 무겁습니다. 너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세종호텔 노동자들은 일터로 돌아가야만 합니다. 위기를 노동자에게 떠넘기는, 그럼으로써 위기를 곧 기회로 만드는 자본의 행태가 더는 용인되어서는 안 됩니다. 노동당은 세종호텔 노동자들의 투쟁에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Date 2024.09.10  | 

By 노동당

택배노동자 건강권•노동권 쟁취를 위한 촛불문화제
택배노동자 건강권•노동권 쟁취를 위한 촛불문화제
택배노동자 건강권•노동권 쟁취를 위한 촛불문화제
노동당 | 2024.09.10 | 추천 0 | 조회 499
“사람이 25년간 심야노동을 하면 평균 수명이 13년 가량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이마저도 평균적인 수준의 노동강도일 때 13년이 감소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극심한 노동강도의 야간노동이 신체에 주는 부담과, 100건 중 1건만 배송이 안 되어도 해고될 수 있다는 가능성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故 정슬기님의 죽음을 불러일으켰습니다. 故 정슬기님이 쿠팡에서 보낸 14개월은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루하루 죽어가는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택배노동자 건강권•노동권 쟁취를 위한 촛불문화제에 노동당이 함께했습니다. 지난 9월 7일 저녁 7시,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 주최로 국회 앞에서 열린 <쿠팡은 반칙 그만! 레드카드! 택배노동자 건강권•노동권 쟁취를 위한 촛불문화제>에 노동당 이백윤 대표가 참석하여 쿠팡에서 과로사하신 택배노동자 故 정슬기님 추모 발언을 나누었습니다. 이백윤 대표는 “빠른 배송을 강점으로 삼으면서도 이로 인해 발생하는 부담은 모두 노동자에게 떠넘기는 쿠팡의 전략 때문에 발생한 비극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백윤 대표는 또한 “이 싸움을 많은 택배자본들이 지켜보고 있을 것”이라며, “쿠팡처럼 노동자들을 극심하게 착취하는 구조를 유지해도 된다는 인식이 고착화될 것인지, 아니면 그런 방식의 노동착취 구조가 용인될 수 없다는 시그널을 보낼 것인지가 이번 투쟁에 달려 있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택배노동자의 생명을 연료 삼는 ‘로켓배송’을 멈추어야 합니다. 쿠팡 자본의, 그리고 택배산업 전반에 만연한 노동착취 구조를 무너뜨리는 싸움에 노동당이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Date 2024.09.10  | 

By 노동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