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문화예술위원회 2024 하반기 전국동시당직선거 후보 출마의 변

작성자
문화예술위원회
작성일
2024-09-04 17:58
조회
480


[노동당 문화예술위원회 2024 하반기 전국동시당직선거 후보 출마의 변]


[문화예술위원장 출마의 변_적야]

더디고 느리지만 주저앉지 않고 길을 이어 가겠습니다.


투쟁 현장에서 문화예술위원회를 만나 노동당에 입당한 후, 위원회 사무처장으로 7년 째, 전국위원으로 6년 째 활동해 왔습니다. 예술인 개인이라면 접할 수 없었던 많은 투쟁에 함께했고, 그만큼 많은 동지들을 만났습니다.


하지만 앞에서 큰 걸음을 내딛기 보다는 뒤에서 소소한 역할들을 맡아 왔던 저에게, 위원장이라는 자리는 백 번, 천 번을 생각해 봐도 여전히 버겁기만 합니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제 자신에게 묻습니다.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답변은 분명 “그렇지 못하다”입니다. 이론적으로나 정책적으로나 뛰어나지도 않을뿐더러, 현실은 녹녹하지 못하고 저 스스로는 지쳐 있습니다.


그럼에도 용기를 내었습니다. 누군가는 붉은 깃발을 들고 길을 이어가야 한다는 책임감 때문입니다. 결코 혼자가 아니라 기꺼이 제 곁을 지켜주는 여러 동지들이 있다는 믿음 때문입니다.


거창한 공약을 내세울 수 없습니다. 그보다는 현재의 문화예술위원회를 돌보며 지키는 역할을 약속합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더 자주 만날 수 있는, 소소하지만 재미있는 자리들, 서로에게 휴식이 되고 우리를 충전시키는 시간들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7년의 노동당 문화예술위원회 활동 가운데 지치고 힘든 고비마다, 고 박은지 동지의 “꿈을 공유하기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소중한 사람들께 드리는 편지”를 꺼내 읽었습니다.


“진보정치의 불씨가 꺼지지 않기 위해선 밤을 새워 부채질과 입김을 불어야 합니다. 바로 지금 우리가 밟고 있는 누추한 이 땅에서 다시 시작합시다. 우리는 누가 뭐래도 꿈을 공유한 세상 어디에도 없는 소중한 사람들이지 않습니까?”


활동이 길어질수록 노동당 문화예술위원회가 정말 자랑스러운 조직이라는 사실을, 이 사람들이 정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소중한 동지들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현실은 절망적이고, 우리는 지쳐 있지만, 그래도 희망은 우리 자신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작은 힘이지만 절망하지 않고 붉은 깃발을 들겠습니다. 더디고 느리지만 주저앉지 않고 길을 이어 가겠습니다.


□ 공약


- 비트 소모임 활성화

- 문화예술 의제 학습/공론장 마련

- 세상을 바꾸는 예술행동 실행

- 타 의제/지역당부와의 협업 강화

- 회원 확대를 통한 조직 강화



□ 후보자 이력


현) 노동당 문화예술위원회 사무처장

현) 노동당 전국위원

전) 노동당 문화예술위원회 비상대책위원장

전) 노동당 기관지 미래에서 온 편지 편집위원

전) 문화민주주의실천연대 사무처장


전) 노동당 정책위원회 위원

현) 문화플랫폼 협동조합 가지 이사

현) 강북문화예술네트워크 운영위원

현) 강북노동인권네트워크 부간사

전) 강북노동자종합지원센터 운영위원



[노동당 의제할당 대의원(여성) 출마의 변_정혜윰]

위기를 기회로 삼아 다시 일어서야 한다는 마음으로


안녕하십니까?

노동당 문화예술위원회 의제할당 여성명부 중앙대의원에 출마한 정혜윰입니다.

올해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노동당은 이렇다 할만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당 안팎으로 힘든 시기를 견디고 있습니다.

문화예술위원회도 지리멸렬하게 겨우 명맥만 유지한 채 좌초될 위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 위기를 기회로 삼아 다시 일어서야 한다는 마음으로 중앙대의원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당원 동지들을 믿고 함께 하고자 합니다.



□ 공약


  1. 노동당 당원과 문화예술위원회 회원 증대에 힘쓰겠습니다.
  2. 노동당 문화예술위원회가 내실을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 비정규직 문화예술노동자의 권익을 위해 연대하겠습니다.
  4. 좌파 조직들과의 연대와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겠습니다.
  5. 당원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통해 예술의 일상성을 공유하겠습니다.



□ 후보자 이력


-현 노동당 문화예술위원회 대의원

-전 노동당 문화예술위원회 중앙대의원

-전 노동당 추첨제 전국위원




[노동당 문화예술위원회 대의원(여성) 출마의 변_남미희]

차별과 폭력에 맞서는 문화예술위원회 활동을 지지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동당 문화예술위원회의 의제대의원으로서 위원회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습니다.


  1. 차별과 폭력에 맞서는 문화예술위원회 활동을 지지하고 지원하기 위해 작은 모임이라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습니다.


  1. 노동당을 홍보하는 일에 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하겠습니다.



□ 후보자 이력

현재) 서울북부두레생협 상임이사

전) 북부노동연대 운영위원

2022~2024 노동당 문화예술위원회 당대의원

2020~2022 노동당 문화예술위원회 대의원

2018~ 2021 서울북부두레생협 이사장

2012 ~ 2018. 노동당성북당협 부위원장




[노동당 문화예술위원회 대의원(일반) 출마의 변_안보영]

내실을 기하고 외연을 확장하는 데에 힘쓰겠습니다


문화예술위원회 구성원들의 관심사에 귀 기울이며 그들의 의견이 문화예술위원회 활동에 반영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정기 및 비정기 대의원 대회에 성실히 참여하겠습니다.


문화예술인들의 권익과 복지 향상에 힘쓰겠습니다.


문화예술위원회의 내실을 기하고 외연을 확장하는 데에 힘쓰겠습니다.



□ 후보자 이력


(전) 노동당 문화예술위원회 운영위원

(전) 노동당 문화예술위원회 집행위원

(전) 노동당 문화예술위원회 비상대책위원회 운영위원

(전) 노동당 문화예술위원회 영화소모임 적화회담 운영자

(전) 노동당 서울시당 강남서초당협 위원장

(현) 노동당 전국위원




노동당 문화예술위원회 선거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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