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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정의 노동해방을 위한 청년학생 실천단
기후정의 노동해방을 위한 청년학생 실천단
기후정의 노동해방을 위한 청년학생 실천단
노동당 | 2024.08.25 | 추천 2 | 조회 883
청년노동당이 여름맞이 순회투쟁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기후정의 노동해방을 위한 청년학생 실천단>은 기후와 노동이 교차하는 현장을 중심으로, 각지의 투쟁사업장에 찾아가 연대의 힘을 싣고 왔습니다. 새만금 신공항 건설을 막고 수라갯벌을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는 전북의 주민들, 해고에 맞서 싸우는 현대그린푸드 노동자들, 공공서비스 민영화를 막아내고 중대재해참사 없는 일터를 위해 투쟁하는 전주리싸이클링타운 노동자들, 그리고 혹서기 폭염투쟁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맞는 안전한 일터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고 있는 쿠팡 물류센터 노동자들까지. 기후와 노동이 교차하는 현장에 놓인 삶과 투쟁들을 돌아보며, 자본주의가 불러온 위기를 직시하고 청년과 진보정당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포기할 수 없는 우리의 목표인 기후정의와 노동해방을 향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청년노동당의 여정에 함께해주세요!

Date 2024.08.25  | 

By 노동당

핑크워싱 넘는 우리의 자긍심
핑크워싱 넘는 우리의 자긍심
핑크워싱 넘는 우리의 자긍심
노동당 | 2024.08.25 | 추천 1 | 조회 602
지난 8월 22일 목요일, 노동당 성소수자위원회(준) 8월 연속집담회의 두 번째 집담회인 <핑크워싱 넘는 우리의 자긍심>이 열렸습니다. 2024년 서울퀴퍼에서의 미/영/독 대사관과 길리어드 대응을 중심으로, 제국주의 국가들과 초국적 제약회사들이 성소수자 자긍심을 무기화, 상품화하는 핑크워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노동당 성소수자위원회(준) 위원장 사루는 이스라엘이 핑크워싱을 통해 국제적 퀴어 커뮤니티를 분열시키고, 결과적으로 팔레스타인 연대운동의 성장을 막음으로써 집단학살을 지속해왔다고 이야기하며, 그러한 이스라엘과 그 동맹국들의 핑크워싱이 한국의 퀴어 커뮤니티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우려를 밝혔습니다. HIV/AIDS인권행동 알의 소리님은 초국적 제약회사들이 특허 독점과 의약품접근권 제한을 통해 폭리를 취하고 있으며, 이들이 성소수자와 HIV 감염인의 건강권 침해로 올린 이익으로 ‘성소수자 마케팅’을 하는 것을 규탄했습니다. 이후 핑크워싱에 대항하는 연대와 운동을 보다 폭넓게 만들어가자는 결의를 가지며 집담회를 마무리했습니다. 노동당 성소수자위원회(준)의 집담회 발제는 유튜브 영상으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노동당 유튜브] 성소수자위원회(준) 집담회 발제 모음 https://www.youtube.com/watch?v=xI5MQ-r-0Rs&list=PL-LUStLZeBlBnxxSAb9ffP3ztn_a5Iubk

Date 2024.08.25  | 

By 노동당

기후가 아니라 세상을 바꾸자! 노동당 경기도당, 907 기후정의행진 참여 호소
기후가 아니라 세상을 바꾸자! 노동당 경기도당, 907 기후정의행진 참여 호소
기후가 아니라 세상을 바꾸자! 노동당 경기도당, 907 기후정의행진 참여 호소
노동당 | 2024.08.25 | 추천 0 | 조회 574
기후가 아니라 세상을 바꾸자! 노동당 경기도당, 907 기후정의행진 참여 호소 - 노동당 기후정의 정치실천 수원 화성 행궁에서 열려 ◯ 시간·장소 : 2024년 8월 24일(토) 11:30 수원 화성행궁 수원시립미술관 인근 로터리 ◯ 주최: 노동당, 노동당 경기도당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노동당의 입장을 알리고, 907 기후정의행진 참여를 호소하는 노동당의 정치실천이 진행되었습니다. 8월 24일 오전 11시 30분, 노동당 중앙당과 노동당 경기도당은 수원 화성행궁 인근에서 정당연설회를 개최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다가오는 9월 7일 강남역 인근에서 열리는 907 기후정의행진에 참여할 것을 독려했습니다. 이 날 정당연설회에는 이백윤 노동당 대표와 나도원, 박세연 노동당 경기도당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열 명 가량의 노동당 당원들이 참여했으며, 화성 행궁을 지나는 시민들 역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거나 사진을 촬영하기도 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나도원 노동당 경기도당 공동위원장은 “반복되는 폭우와 폭염으로 기후위기가 점점 피부로 느껴지고 있다”며 “공공재생에너지 확대, 핵발전확대 반대, 지역사회 노동자와 함께하는 정의로운 전환을 통해 기후위기를 넘어서야 한다”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노동당의 입장과 기조를 밝혔습니다.  사루 노동당 기후정의위원회 운영위원은 “과학계 R&D(연구개발) 지원예산이 전체적으로 삭감되고, 특히 신재생에너지 연구개발 지원은 대폭 줄어드는 와중에도 원전 관련 R&D 예산은 대폭 상승했다”며 윤석열 정부의 원자력 확대 정책을 비판했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공공이 주도하는 재생에너지 전환이 절실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백윤 노동당 대표는 “핵발전의 확대는 불평등의 확대”라며 윤석열 정부의 원자력 확대는 에너지 소비가 크거나 원자력 산업에 이해관계가 있는 기업들의 이익을 위한 것이라고 비판했고, “체르노빌과 후쿠시마, 그리고 밀양의 비극을 반복해서는 안 된다”는 말과 함께 원전 건설로 인한 이득은 기업과 수도권에 집중되는 데 반해, 원전 사고의 위험과 송전탑 건설로 인한 지역 파괴는 지방이 부담하는 것을 꼬집었습니다. 박세연 노동당 경기도당 공동위원장은 “옥외노동자들과 물류센터 노동자에게 폭염과 온열질환은 생존의 문제”이며, “석탄화력발전소 노동자들은 부정의한 산업전환으로 일자리를 잃을 위기”라고 밝히며 기후위기의 피해는 노동자들에게 더 가혹하다고 주장했고, “불평등한 기후위기를 넘어 평등한 기후정의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907 기후정의행진에 함께하자”고 907 기후정의행진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907 기후정의행진을 앞두고, 노동당은 8월의 집중 의제로 ‘기후정의’를 선정, ▲공공재생에너지 확대 ▲핵발전확대 반대 ▲정의로운 전환을 통한 석탄발전 노동자 및 지역사회 삶 보장을 기조로 정치실천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8월 28일 수요일 오후 6시에는 907 기후정의행진이 열리는 강남역 인근에서 노동당과 노동당 서울시당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정당연설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기자회견 사진 | https://drive.google.com/drive/u/1/folders/1wnmkaZx1aAMO8KyD852eWRVdbTsDE70g

Date 2024.08.25  | 

By 노동당

그린래시와 지체되는 전환, 대안은 공공재생에너지
그린래시와 지체되는 전환, 대안은 공공재생에너지
그린래시와 지체되는 전환, 대안은 공공재생에너지
노동당 | 2024.08.22 | 추천 0 | 조회 685
지난 20일, 노동당 당사에서 <그린래시와 지체되는 전환, 대안은 공공재생에너지>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습니다. 노동당의 8월 기후정의 정치실천과 907 기후정의행진 홍보의 일환으로 노동당 정책위원회와 노동당 907기후특위가 공동주최한 이 날의 강연에는 기후정의동맹 집행위원인 구준모 동지께서 강연자로 참여해주셨으며, 많은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습니다. 강연을 진행하신 구준모 동지는 약탈적 재생에너지 전환과 그린래시, 즉 재생에너지 전환 지체 및 반동은 동전의 양면임을 지적하며, 화석연료 체제와 더불어 신자유주의에 포섭된 재생에너지 전환 역시 기후정의의 대안이 아님을 짚었습니다. 재생에너지 그 자체만큼이나 자본에 포섭되지 않는, 공공이 주도하는 에너지 전환이 중요하며, 공공재생에너지 체제를 만들어가는 운동의 중요성에 대해 힘주어 말했습니다. 9월 7일 907 기후정의행진이 끝난 후, 9월 10일 <에너지 전환의 공공적 경로, 각국 사례와 시사점>을 주제로 공공재생에너지 국제심포지움이 열립니다. 공공재생에너지 운동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노동당도 함께합니다! <공공재생에너지 국제 심포지엄> “에너지 전환의 공공적 경로, 각국 사례와 시사점” □ 일시: 9월 10일(화) 오전 10시~오후 4시 30분 □ 장소: 바비엥2 교육센터 3층 컨퍼런스룸(서울 중구 통일로 114 3층 / 5호선 서대문역 6번출구) * 해외 발표자 온라인 참여 (영한 동시통역 ) * 온라인 중계 (일방향 - 시청만 가능) □ 주최/주관 - 주최: 공공재생에너지연대 - 주관: 공공운수노조,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사회공공연구원, 에너지노동사회네트워크 □ 참가신청: BIT.LY/공공재생에너지국제심포지엄

Date 2024.08.22  | 

By 노동당

택시월급제 무력화 개정안 폐기 촉구 기자회견
택시월급제 무력화 개정안 폐기 촉구 기자회견
택시월급제 무력화 개정안 폐기 촉구 기자회견
노동당 | 2024.08.19 | 추천 1 | 조회 748
택시월급제 무력화 개정안 폐기 촉구 기자회견에 노동당이 함께했습니다. 오늘 오전 노동당 이백윤 대표는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건강보험 빅데이터 개방저지 공동행동 출범 기자회견에 참석한 후, 국회 앞으로 이동하여 택시월급제 무력화 개정안 폐기 촉구 기자회견에 참여했습니다. 숱한 택시노동자들의 죽음으로 쟁취한 택시월급제, 택시사업주와 국토교통부의 거짓말로 제대로 시행되지도 못한 채 후퇴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오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소위는 ‘택시월급제 무력화법’인 택발법 제11조의2 개정안에 대해 심의할 예정입니다. 거짓과 누락으로 점철된 국토교통부의 부실한 자료를 기반으로 택시월급제 무력화법을 논의 중인 국회에 유감을 표합니다. 영원한 택시노동자, 영원한 노동당 당원 방영환 열사의 염원이던 택시월급제, 노동당이 함께 사수하겠습니다.

Date 2024.08.19  | 

By 노동당

건강보험 빅데이터 개방저지 공동행동 출범 기자회견
건강보험 빅데이터 개방저지 공동행동 출범 기자회견
건강보험 빅데이터 개방저지 공동행동 출범 기자회견
노동당 | 2024.08.19 | 추천 1 | 조회 611
국민 동의 없는 개인정보 활용 절대 반대! 건강보험 빅데이터 개방저지 공동행동 출범 기자회견에 노동당이 함께했습니다. 윤석열 정권은 제2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을 통해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민간보험사에 제공하는 것을 명시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개인정보 빅데이터 개방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20여년간 축적된 국민의 의료정보, 가족관계, 재산 및 소득 등 매우 민감한 개인정보들을, 윤석열 정권은 대놓고 “데이터가 돈”이라며 민간보험사에 팔아넘기려 하고 있습니다.  노동당 이백윤 대표는 오늘 기자회견에서 “민간 보험사들의 오랜 민원을 드디어 윤석열 정부가 해결해 주려고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고, “건강보험 데이터 개방은 공보험을 약화시키면서 민간의료보험의 비중을 확대하는 보험회사들의 ‘재편전략’”이며 “의료민영화 흐름의 화룡점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의료공공성 강화가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입니다. 국건강보험 빅데이터 개방을 막아내고, OECD 최저 수준인 현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높여 의료공공성을 강화하는 투쟁에 노동당이 함께하겠습니다.

Date 2024.08.19  | 

By 노동당

광장을 비추는 빨간 빛깔 무지개
광장을 비추는 빨간 빛깔 무지개
광장을 비추는 빨간 빛깔 무지개
노동당 | 2024.08.18 | 추천 0 | 조회 668
"체제전환 정치, 성소수자 운동과 어떻게 만날 수 있을까?" "진보정당의 성소수자 운동, 어떻게 해야 할까?" 지난 8월 15일, 노동당 성소수자위원회(준) 8월 연속집담회의 첫 번째 집담회인 <광장을 비추는 빨간 빛깔 무지개>가 열렸습니다. 노동당의 실천과 성소수자 정책들을 함께 살펴보며, 진보정당, 체제전환, 성소수자 운동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노동당 당사 현장과 줌, 유튜브로 함께한 집담회 참여자들은 트랜스젠더 권리 보장을 위한 정책 강화, 성소수자 학생이 안전한 학교 등 여러 정책적 아이디어들을 주고받었고, 성소수자 주체 조직화와 진보정당의 역할, 보다 젠더평등한 운동사회를 만들기 위한 방안 등 노동당과 성소수자 운동의 전략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노동당 성소수자위원회(준)의 다음 집담회는 <핑크워싱 넘는 우리의 자긍심>을 주제로 8월 22일 목요일 저녁 7시에 열립니다. 성소수자 자긍심은 팔레스타인 집단학살의 변명도, 초국적 제약회사의 착취 수단도 아니라고 항의했던 지난 서울퀴어문화축제 현장에서의 핑크워싱 대항 행동 사례를 중심으로, 핑크워싱을 넘는 우리의 자긍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모두의 해방을 위한 성소수자 운동의 과제를 고민하는 모든 무지개동지들을 환영합니다! — 핑크워싱 넘는 우리의 자긍심 - 미영독 대사관/길리어드 대항 액션을 중심으로 일시 | 8월 22일(목) 오후 7시 장소 | 노동당 중앙당사(줌 병행) 영등포구 국회대로 664 한흥빌딩 402호 발제 | 팔레스타인 집단학살 : 미/영/독 대사관 부스 항의 행동 ⁃ 사루 | 노동당 성소수자위원회(준) 초국적 제약회사의 특허독점과 의약품접근권 침해 : 길리어드 대항 행동 ⁃ 소리 | HIV/AIDS인권행동 알 👀참가신청 bit.ly/핑크워싱넘어

Date 2024.08.18  | 

By 노동당

죽음과 차별을 멈추는 817 아리셀 희망버스
죽음과 차별을 멈추는 817 아리셀 희망버스
죽음과 차별을 멈추는 817 아리셀 희망버스
노동당 | 2024.08.18 | 추천 1 | 조회 580
죽음과 차별을 멈추는 817 아리셀 희망버스를 노동당이 함께 탔습니다.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발생 55일차를 맞아, 전국의 노동당 당원들이 55대의 버스를 함께 타고 화성으로 모였습니다. 화성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지자체가 기업에 지원금을 퍼붓고, 불법, 탈법 행위들을 감싸주는 데 여념이 없는 동안,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서 수많은 이주노동자와 비정규직 노동자의 존재가 지워졌습니다. 죽음 이후에야 드러난 그들의 존재를 무책임한 말들로 다시 덮어버리려 하고 있습니다. 참사를 일으킨 아리셀과 에스코넥, 면피로만 일관하는 화성시와 경기도가 모두 공범입니다. 스물 세 명의 억울한 죽음을 이대로 잊혀지게 둘 수 없습니다. 위험의 외주화, 죽음의 이주화를 끝내야 합니다. 아리셀 참사의 진상을 규명하고, 중대재해의 책임자를 제대로 처벌해야 합니다. 그렇게 되기까지, 우리는 스물 세 명의 죽음을 잊을 수도, 스물 세 명의 생명을 떠나보낼 수도 없습니다. 기억합시다. 죽음과 차별을 함께 멈춥시다.

Date 2024.08.18  | 

By 노동당

거부권 행사 규탄 기자회견 - 윤석열 대통령을 거부한다!
거부권 행사 규탄 기자회견 - 윤석열 대통령을 거부한다!
거부권 행사 규탄 기자회견 - 윤석열 대통령을 거부한다!
노동당 | 2024.08.13 | 추천 0 | 조회 764
윤석열 정권의 거부권 행사 규탄 기자회견에 노동당이 함께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윤석열 정부는 국무회의를 열어 노조법 2.3조 개정안와 방송4법에 대해 재의요구안을 의결했습니다. 재의요구안 의결 소식이 발표된 직후, 민주노총과 시민사회, 그리고 노동당이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기자회견에는 노동당 이백윤 대표를 비롯한 노동당의 당원들이 참석했습니다. 벌써 21번째 거부권 행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노조법 2.3조 개정안에 대해서는 두 번째 거부권 행사가 됩니다. 모든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보장, 노동자의 삶을 파괴하는 과도한 손배소 제한이 거부권을 두 번씩이나 행사할 만큼의 무리한 내용입니까. 공영방송의 본래 취지대로 공공성과 독립성을 강화하자는 법이 어떻게 “방송 공정성 훼손”이 될 수 있습니까. 거부당한 것은 법안뿐만이 아닙니다. 오늘 윤석열 정부는 노동자의 삶에도 거부권을 행사하라고 결의했습니다. 노동자 시민을 거부하는 윤석열 정부, 우리도 필요 없습니다. 지금까지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한 모든 사람들과 함께, 노동당도 윤석열 대통령을 거부합니다. 국민의 힘으로, 국민이 직접 대통령을 끌어내립시다.

Date 2024.08.13  | 

By 노동당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희생자 49재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희생자 49재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희생자 49재
노동당 | 2024.08.11 | 추천 0 | 조회 609
8월 11일 오늘 오전 11시, 불탄 아리셀 참사 현장 앞에서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희생자 49재가 열렸습니다.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 대책 마련 요구와 결의를 보였던 1부 결의대회에 이어, 2부 49재 추모제에서는 아리셀 참사 희생자들께서 생전 좋아하던 음식을 차리고 떠난 이들의 넋을 달랬습니다. 노동당 역시 서울, 경기, 인천, 충북, 충남 등 전국 각지의 당원들이 오늘 49재 추모제에 함께했습니다. 떠난 이들이 일하다 죽지 않는 세상, 차별받지 않는 세상, 사회적 참사 없는 세상으로 가길 마음 모아 기도하며, 그런 세상을 우리가 발 딛고 있는 지금 이 곳에서 만들어나가는 투쟁 역시 끝까지 함께하려 합니다. 다음 주 토요일인 8월 17일, 화성을 향해 전국 각지에서 아리셀 희망버스가 출발합니다. 더 이상의 억울한 죽음이 없도록, 아리셀 참사 유가족들의 피맺힌 요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마음 모아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8월 17일, 아리셀 희망버스 타고 화성으로 모입시다!

Date 2024.08.11  | 

By 노동당

아사히 투쟁 승리 보고대회
아사히 투쟁 승리 보고대회
아사히 투쟁 승리 보고대회
노동당 | 2024.08.10 | 추천 0 | 조회 693
“아사히 노동자들의 승리는 오늘 여기 함께한 동지들 모두의 승리입니다. 동지들의 연대가 없었다면 오늘의 이 승리도 없었을 것입니다. 동지들의 연대, 또 다른 연대로 갚아 나가겠습니다.” 모두가 함께 만든 승리! 아사히 투쟁 승리 보고대회에 노동당이 함께했습니다. 8월 10일 16시, 아사히 인근 구미코 대회의실에서 열린 아사히 투쟁 승리 대회에 중앙당과 대구, 경북도당의 당원들이 함께했습니다. 아사히글라스 동지들의 9년 투쟁이 마침내 승리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아사히 투쟁에 물심양면 연대의 발걸음을 아끼지 않았던 노동당 대구시당, 경북도당 당원들 역시 투쟁을 마무리짓는 오늘 이 자리까지 함께해 9년 투쟁의 마무리를 축하했습니다. 아사히지회 차헌호 지회장은 “연대가 없었다면 오늘의 승리도 없었다”며, 승리의 영광을 투쟁에 함께했던 모든 사람들에게 돌렸습니다. 그러나, 어려운 조건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아사히 동지들의 투쟁은 함께했던 모든 사람들의 가슴 속에 새로운 열정과 영감을 불어넣어주셨습니다. 새로이 역사를 쓰신 아사히 동지들께 진 빚, 또 다른 연대로 계속 갚아 나가겠습니다.  아사히 투쟁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Date 2024.08.10  | 

By 노동당

907 기후정의행진 선포식
907 기후정의행진 선포식
907 기후정의행진 선포식
노동당 | 2024.08.08 | 추천 1 | 조회 922
기후가 아니라 세상을 바꾸자! 907 기후정의행진에 노동당이 함께합니다. 오늘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907 기후정의행진 선포식에 이백윤 대표와 노동당 당원들이 함께했습니다.  생명보다 이윤이 우선인 세상을 바꿔야 합니다. 기업들만 배불리고 노동자들은 일자리를 잃는 부정의한 전환을 정의롭게 뒤집어야 합니다. 핵발전을 녹색 에너지라 둔갑하는 윤석열 정권의 핵폭주를 멈춰야 합니다. 올해 기후정의행진은 자본과 권력의 심장부, 강남에서 열립니다. 함께 세상을 바꿉시다, 함께 살기 위해! — 907 기후정의행진 일정 안내 일시 | 9월 7일 토요일 장소 | 강남역 일대 사전행사(부스/오픈 마이크) : 13시~14:30 / 강남대로(강남역 일대) 본집회 : 15시~16:10 / 강남대로(강남역 일대) 행진 : 16:10~17:30 / 강남대로-테헤란로-포스코 사거리 📌공식 포스터/리플렛 다운로드 : https://action4climatejustice.kr/108 ✊추진이 가입하기 : https://bit.ly/907추진이

Date 2024.08.08  | 

By 노동당

쿠팡물류센터지회 폭염투쟁 결의대회
쿠팡물류센터지회 폭염투쟁 결의대회
쿠팡물류센터지회 폭염투쟁 결의대회
노동당 | 2024.08.01 | 추천 0 | 조회 999
“재작년, 여기 쿠팡 본사에서 동탄센터까지 에어컨을 끌면서 행진했던 것 기억하시죠? 그 때 솔직히 ‘에어컨 설치까진 어렵겠다, 휴게시간만이라도 생겼으면 좋겠다’ 하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어떻게 됐습니까? 에어컨 설치되는 센터가 점점 늘고 있습니다. 노조로 뭉치면 불가능은 없습니다.” 쿠팡지회 폭염투쟁 결의대회에 노동당이 함께했습니다! 8월 1일 오후 4시 잠실 쿠팡 본사 앞에서 진행된 쿠팡물류센터지회의 결의대회에 노동당 당원들이 함께했습니다. 노동당은 오늘 쿠팡 노동자들의 투쟁에 끝까지 함께하자는 결의를 다졌고, 당원의 이름으로 쿠팡지회에 투쟁기금을 전달했습니다. 펜데믹으로 새로운 문화가 확산된 사회에서 물류센터 노동자들의 노동을 점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중한 노동이 모여 우리 사회가 유지되고 있다는 것, 쿠팡 노동자들이 자부심을 가질 충분한 이유입니다. 이런 자랑스러운 쿠팡 노동자들을 쿠팡 사측은 어떻게 대하고 있습니까? 휴식시간도 없고, 제대로 된 냉방 대책도 없이 비인간적 노동 환경에 던져두고 있습니다. 관리자들의 압박에 화장실도, 폭염쉼터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면 휴대폰을 압수하고, 해고하고, 블랙리스트에 이름을 올립니다. 쿠팡 노동자들의 노동은 결코 이렇게 취급받아서는 안 됩니다.  오늘 집회 사회를 담당한 최효 쿠팡물류센터지회 인천분회장은 “쿠팡에는 여성 노동자, 성소수자 노동자, 장애인 노동자, 노인 노동자 등 다양한 노동자들이 모인다”고 말했고, “쿠팡 노동자들의 다양성을 드러내는 의미에서 무지개 투쟁 머리띠를 매고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쿠팡으로 대표되는 플랫폼노동의 현장은 우리 사회의 차별과 배제가 겹겹이 교차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쿠팡 노동자들의 투쟁은 차별받는 모든 사람들의 투쟁이기도 하며, 쿠팡 노동자들의 자긍심이 2천 5백만 노동자의 자긍심입니다. ‘노조 불모지’ 플랫폼노동의 대표주자 쿠팡에 노조를 만들었습니다. 절대 불가능하다던 에어컨을 설치도 노조가 이뤄냈습니다. 쿠팡 현장에 여러 차례 기적을 만들어 낸 쿠팡지회가 앞으로 만들어 갈 또 다른 기적을 기대합니다. 쿠팡지회의 투쟁에 노동당이 언제나 함께하겠습니다!

Date 2024.08.01  | 

By 노동당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희생자 가족 행진 및 시민추모제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희생자 가족 행진 및 시민추모제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희생자 가족 행진 및 시민추모제
노동당 | 2024.07.28 | 추천 0 | 조회 934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한마디 말도 못하고 세상을 떠나야 하는 그런 억울한 죽음을 멈춰 세우지 않으며 감히 사람이 먼저라는 말을 할 수는 없지” - 꽃다지, <아무렇지도 않은 듯> 소중한 가족들을 가슴에 묻고, 아리셀 참사 희생자 가족분들이 서울에 오셨습니다. 7월 27일 어제 서울에서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희생자 가족 행진과 시민추모제가 있었습니다. 아리셀 참사 희생자 가족들은 오후 4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한 후, 희생자들의 영정을 들고 서울역을 향해 행진했습니다. 행진이 끝난 후, 5시부터 서울역 앞에서 시민추모제가 진행되었습니다.  눈물처럼 쏟아지는 비에도 노동당 당원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유가족들과 슬픔의 걸음을 함께했습니다. 아리셀에서 딸과 조카를 잃은 유가족이, 남편을 잃은 유가족이 어려운 결심으로 추모제에서 발언하시며 슬픔과 고통을 함께 나눴습니다. 억울한 죽음과 유가족들의 원통한 외침에 하늘마저도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있지만, 에스코넥, 아리셀 사측은 인간으로서의 도리마저도 져버리려 하고 있습니다. 사죄도, 교섭도 없이 오직 형사처벌을 면하기 위한 ‘개별 합의’에만 혈안이 된 사측의 모습을 보며 아연실색하게 됩니다. 정부는 교섭에 응하도록 사측을 압박하고,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해야 합니다. 7월 한 달 간, 노동당은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를 전당적 실천과제로 설정하여 전국 각지에서 정당연설회를 진행했고, 총 70여 장의 추모 현수막을 걸었습니다.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유가족분들의 투쟁을 끝까지 지지하고 함께하겠습니다.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Date 2024.07.28  | 

By 노동당

쿠팡지회 온도감시단 동탄출장소 연대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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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 2024.07.25 | 추천 1 | 조회 1044
“이제는 회사 문 앞에서 관리자가 바리깡 들고 사원들 머리 밀고, 말 안 듣는다고 폭행하는 일은 용납되지 않습니다. 노동조합이 싸웠기 때문입니다. 폭염 대책도 충분한 휴식 시간도 없는 열악한 물류센터 환경도 곧 옛말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노동조합이, 쿠팡지회가 싸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쿠팡 노동자에게 노동조합을 로켓배송합니다! 공공운수노조 전국물류센터지부 쿠팡물류센터지회의 온도감시단 동탄출장소 3일차 일정에 노동당이 함께했습니다. 이백윤 노동당 대표는 열악한 쿠팡의 노동환경을 노조와 함께라면 바꿔낼 수 있다고, 쿠팡지회가 바꾸어 낼 현장을 기대한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쿠팡지회의 온도감시단에 쿠팡노동자들의 제보가 계속해서 들어오고 있습니다. 한 달째 고장난 채로 방치된 승강기, 얼음물과 아이스크림조차도 지급받지 못하는 협력업체 노동자들, 그나마 있는 휴게실마저 사무공간으로 대체하려 하는 상황까지. 열악한 물류센터에서 찜통 더위에 그대로 노출된 쿠팡 노동자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골프를 쳐도 그 정도는 걷는다”며 쿠팡에서 일하다 돌아가신 노동자를 욕보이고, 쿠팡의 불법적 블랙리스트를 공익제보한 노동자는 ‘영업비밀 유출’로 압수수색을 받게 하는 기업. ‘블랙기업’ 쿠팡의 가면을 벗기고, 하루를 일해도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싸우는 쿠팡지회의 투쟁을 응원합니다. 8월 1일 16시, 잠실 쿠팡 본사 앞에서 쿠팡지회 폭염투쟁 결의대회가 열립니다. 2시간마다 20분 휴게시간 보장! 현장 에어컨 설치! 제대로 된 폭염대책 마련까지, 너무나도 당연한 요구를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쿠팡지회의 투쟁에 많은 응원과 연대의 힘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Date 2024.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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